티스토리 뷰

[ 짐검사 ]

이번에 캐나다로 놀러가면서
겸사겸사 미국 시카고에 들러 이틀 여행했어요 :)

그러면서 에어캐나다를 탑승하게 되었는데
아침부터 진 뺐네요 .. 짐검사하느라

당연히 비지니스라 순조로울 줄 알았고,
기내수하물 (캐리온) 이 문제가 될거라곤 생각 못했어요

얼마나 깐깐한 직원인지 ..
그 캐리어 들어가는지 검사하는 틀에 들어가야한다며
물건 빼서 들어가게 만드니 억지로 넣어서 이건
위탁으로 보내야한다고 ㅠㅠ

말도 안되는 상황이였지만 너무 박박 우겨대서..
협상하듯 캐리온 캐리어를 위탁으로 보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비지니스라고 대접해주진않네요 ...
메이저 항공이라도 ,, 저가항공같은 서비스 ,,,

비행기 타고나니 안 사실은
진짜 비행기가 작았다는거 ... ㅋㅋㅋㅋㅋ
비행기가 작아서 들고 들어 갈 수 없다고 했는데
핑계가 아닌 진짜 작은 비행기였군요 ,,, ㅋㅋㅋ

진짜 캐리어 납작하게 만들어야 가능한 수준,,
이해는 한다만 ,,, 제 캐리어는 들어갈 두께였는데욥,,,
직원분 우기는 수준이 수준급이지만,,
비행기 보고 바로 이해가 갔어요 ㅋㅋㅋㅋ 휴

[ 시카고 오헤어 공항 유나이티드 라운지 ]

에어캐나다 라운지는 없고 유나이티드 라운지로
대신 이용 가능했어요 !
비지니스라 무료이고, 동반인은 20-30달러 추가되네요

그러기엔 너무 음식이 부질없기에
라운지도 굳이 이용안해도 될것같아요 ..
특히나 동반인이랑 입장하면 너무 아까운 금액 !

역시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가 최고같아요 ㅋㅋㅋ

진짜 먹을게 위에 저것들 밖에 없었어요
아침 6시라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너무 부실해요 ㅋㅋㅋ ㅠㅠㅠㅠ

비행기는 아침식사 물 음료 다 주네요 !

가까운거리 에어캐나다 타시는분께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ㅎㅎㅎ

참고로 ! 짐 많으시다면 짐추가보다는
저처럼 비지니스로 이용하는게 더 낫답니당 !!
32kg * 2개 위탁으로 보낼 수 있거든요 ~
가격차이는 크게 안나구요 !! ㅎㅎㅎ

그럼 세이프 플라잇 :)

댓글